[TV리포트=황지영 기자] ‘EBS 명의’ 김상윤‧이동영 교수가 치매 치료법에 대해 전한다. 

오는 10일 방송될 ‘EBS 명의’ 에는 암보다 더 무서운 병으로 알려진 치매르르 다룬다. 치매는 서서히 육신의 모든 능력이 쇠퇴하는 위협적인 질병이다. 

치매의 또 다른 공포는 가족이 겪어야 하는 정신적․경제적 스트레스. 알츠하이머 협회에 의하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 가운데 약 40%가 우울증에 시달린다고.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,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병일까? 

혁신적인 치매 조기 진단법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경과 김상윤 교수, 그리고 국내 최초 치매 클리닉과 치매 협회를 창립한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영 교수는 치매 치료에 대해 이야기한다. 많은 사람이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라고 생각하지만 두 명의는 치매를 초기에 잡는다면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.

‘EBS 명의’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.

황지영 기자 jeeyoung2@tvreport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