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광역치매센터는 제10회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.

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동안 수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치매를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왔다.

수기공모전 참가작품은 반드시 개인 순수 경험담이어야 하며, 치매 가족의 미담사례, 치매환자를 케어 중 일어난 종사자나 자원봉사자의 체험사례 등  진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.

수기 분량은 A4 5장 이내이며 오는 31일까지 우편(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0 여전도회관 1층 서울광역치매센터) 또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(www.seouldementia.or.kr)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.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(02-3431-7200)으로 문의하면 된다.

최우수상 1인에게는 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상 2인에게는 각 30만 원과 상장, 장려상 3인에게는 각 2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지며, 응모된 치매극복 수기는 수기집으로 발간 될 예정이다.

서울시광역치매센터 이동영 센터장은 “이번 공모전이 모든 치매가족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.”고 말하며 이번 수기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.

이솔잎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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